정부 주도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이 칠레와 브라질을 방문해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사절단은 외교부, 방위사업청을 비롯한 7개 주요 방산기업이 참여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되어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 K-방산, 중남미 시장 판로 개척 나서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칠레와 브라질을 방문한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은 K-방산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모색했다. 사절단은 외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중심으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대한항공 등 7개 국내 선도 방산기업으로 구성되었다.
▲ 칠레 FIDAE 전시회 참가, 중남미 방산 관계자들과 네트워크 강화
사절단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칠레에서 열린 중남미 최대 방산 및 항공우주 국제 전시회인 'FIDAE'에 참여했다. FIDAE는 중남미 지역의 방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요한 행사로, 사절단은 이 기회를 통해 칠레 및 중남미 국가의 방산 관계자들과 폭넓은 교류를 진행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FIDAE는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 행사에는 40여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 개최, 시장 동향 및 수출 확대 방안 논의
칠레 방문 기간 동안 사절단은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를 열어 이 지역의 방산 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K-방산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중남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방산기업들의 현장 발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중남미 방산 시장은 북미와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며,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 브라질 고위급 인사 접견, 양국 방산 협력 방안 논의
사절단은 4월 9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을 방문하여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절단은 한국의 뛰어난 방산 역량과 우수한 무기체계를 효과적으로 홍보했으며, 브라질과의 상호 호혜적인 방산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경제 규모를 자랑하며, 국방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무기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K-방산 수출에 있어 중요한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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