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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맨발 걷기길 10곳, 토양 오염도 '안전 기준 충족'…치유 환경 요소도 우수

김영 기자
울산 맨발 걷기길 10곳, 토양 오염도 '안전 기준 충족'…치유 환경 요소도 우수
©연합뉴스 제공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주요 맨발 걷기 길 10곳의 토양 및 대기 환경을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자연 친화적인 치유 환경 요소 역시 높은 수준으로 확인되어, 향후 맨발길의 안전성과 건강 증진 효과를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이 모색될 전망이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관내 주요 맨발 걷기 길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양 및 대기 환경 조사에서, 모든 대상지가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태화강 국가정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맨발 걷기 길의 환경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나아가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맨발 걷기길 10곳 토양 오염도 '안전 기준 충족' ▲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요소

연구 결과, 조사 대상 맨발 걷기 길 10곳의 토양 오염도 분석 결과 모두 환경부의 안전 기준치를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연구원은 맨발 걷기 길이 가진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 요소에 대해서도 평가를 진행했으며, 대상지 모두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 우수 수준 확인 ▲ 건강 증진 및 관광 자원화 추진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맨발 걷기 길의 안전성과 건강 증진 효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를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맨발 걷기 길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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