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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3회말 적시타로 키움 승리 견인

강선원 기자

키움 안치홍이 고척스카이돔에서 또 한 번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했다.

키움히어로즈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2026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에서 안치홍의 적시타에 힘입어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초반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3회말, 안치홍이 타석에 들어서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안치홍은 이날 결정적 순간 적시타를 기록하며 팀 득점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홈구장 고척스카이돔을 찾은 키움 팬들은 안치홍의 클러치 히팅에 열광했다. 경기 초반 흐름을 바꾼 이 적시타는 키움이 경기 주도권을 잡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안치홍은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팀을 구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홈구장에서의 안정적인 타격은 키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2026시즌을 맞아 전력 보강에 나선 키움히어로즈로서는 안치홍의 이런 활약이 시즌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테랑 타자로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팀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키움은 이날 승리로 2026시즌 상승세를 이어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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