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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공주택 6만2천가구 올해 착공

심명섭 기자

정부가 약속한 대로 올해 수도권에 6만2천가구 규모 공공주택 착공에 본격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LH, SH, GH, iH 등 4개 공공주택 공사와 함께 '2026 공공주택'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6만2천가구의 공공주택 착공이 추진되며,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된다. 내년에는 7만가구 이상으로 착공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개 블록에서 7000여가구가 본청약에 나설 예정이어서 청약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기 신도시 공공주택에 대한 관심은 이미 뜨거운 상황이다. 하남교산과 부천대장 등에서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청약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대규모 공급 계획은 지난해 발표된 9·7 부동산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다. 정부는 주택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 바 있다.

국토부는 LH, SH, GH, iH 등 4개 공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 없는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주택 공급 부족 해결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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