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포스코, 글로벌 철강업계 탈탄소 연대 주도

최우철 기자

5년 연속 세계가 인정한 포스코의 지속가능성이 이제 글로벌 철강업계 전체의 탈탄소 혁명을 이끌고 있다.

포스코는 16일 세계철강협회로부터 5년 연속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157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협의체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포스코의 ESG 역량을 입증하는 성과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철강업계의 탄소저감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 보무강철, 일본제철, 인도 JSW그룹 등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장 회장은 사잔 진달 JSW 회장, 리우지엔 하강그룹 동사장 등과 탄소저감 기술 개발과 공급망 안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장 회장은 "탄소저감 강재가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전 세계 철강업계의 긴밀한 공조와 연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철강업계는 수요 둔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탈탄소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 측정의 국제표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으로 업계 차원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이다.

포스코의 이번 성과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탈탄소 전환을 선도하며 글로벌 철강업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향후 포스코의 국제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철강업계 전체의 탄소저감 강재 시장가치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스코#글로벌#철강업계#탈탄소#연대
포스코, 글로벌 철강업계 탈탄소 연대 주도 : 기업/산업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