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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코스텍, 우선주 40만주 대량 처분

김현수 기자

진코스텍이 하루 만에 40만주에 육박하는 전환상환우선주를 일괄 처분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진코스텍(250030)은 전날인 15일 전환상환우선주 39만9800주를 처분했다고 자기주식처분신고서를 통해 발표했다. 처분 후 익일 바로 공시한 것으로 보아 신속한 처리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처분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다. 40만주에 육박하는 물량을 한 번에 처분한 것은 시장에서 주목받을 만한 규모다. 전환상환우선주는 일반 주식과 달리 전환권과 상환권이 부여된 특수한 형태의 우선주다.

진코스텍은 이번 처분의 구체적인 사유나 배경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 처분 가격이나 처분 대상에 대한 세부 정보도 공시되지 않았다.

우선주 시장은 최근 '불장'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개별 기업의 대량 처분 결정이 나온 것이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전환상환우선주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상품 중 하나여서 이번 처분의 의미에 대한 분석이 이어질 전망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우선주 대량 처분은 기업의 자금 운용 전략이나 주식 구조 개편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투자자들은 후속 공시나 기업 발표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코스텍의 이번 우선주 처분이 우선주 시장 전반에 미칠 영향과 개별 기업들의 우선주 운용 전략 변화 여부에 시장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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