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명칭이 구글 검색 결과에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확인되었다. 충남 태안군에 속한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영해 범위 설정의 기준점이자 해양영토 주권 수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서이다. 이번 표기 오류는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검색 및 지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보가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 서해의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 명칭이 글로벌 검색 플랫폼인 구글에서 잘못 표기되는 오류가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26년 04월 1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구글 검색창에 '격렬비열도'를 입력했을 때 '공녈비-열도'라는 잘못된 결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명칭 왜곡은 구글 지도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어, 검색 및 지도 서비스 전반에 걸쳐 부정확한 정보가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 명칭 왜곡 현상 심층 분석
격렬비열도는 대한민국 영토로서 해양 주권 수호와 수산 자원 보호에 있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열도이다. 충청남도 태안군에 속해 있으며, 서해의 영해 범위를 설정하는 기준점이 되는 만큼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러한 핵심적인 영토 명칭이 글로벌 검색 엔진에서 왜곡되어 표기되는 것은 국민들의 국가 영토 인식에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수많은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 위해 이용하는 구글 검색 및 지도 서비스에서의 오류는 잘못된 정보의 광범위한 확산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 영토 인식 왜곡 우려 및 시정 요구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과거 구글 지도에서 '독도 공항'을 검색했을 때 일본 쓰시마(대마도) 공항으로 안내되는 오류가 발생하여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항의 끝에 해당 오류는 시정되었으나, 이번 격렬비열도 명칭 오류는 다시 한번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대한민국 관련 정보 표기 문제의 재발을 보여주고 있다. 서 교수는 "이처럼 글로벌 검색·지도 플랫폼에서 발생하는 대한민국 관련 표기 오류는 국가 이미지와 영토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표기 오류가 단순한 기술적 실수를 넘어, 국가의 영토적 권리와 역사 인식을 훼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향후 구글 측의 신속한 오류 수정 여부와 그 과정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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