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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중계, 게임·광고 융합 진화

김준환 기자

2026년 프로야구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게임, 광고,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종합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긴이 지난달 24일 출시한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2026 프로야구GO!'가 프로야구 중계 시청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2026년까지 44년간의 방대한 야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며 "야구 볼 때 함께 하면 더 즐거운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협중앙회는 14일부터 MBC SPORTS 채널에서 프로야구 중계 가상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해 2030세대를 겨냥한 자연스러운 중계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신협의 마케팅 캠페인은 기존 딱딱한 금융광고에서 벗어나 야구 중계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콘텐츠 마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중계가 전통적인 스포츠 방송에서 게임, 광고가 융합된 멀티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특히 2030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시청 경험 제공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프로야구 중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이 융합되면서 스포츠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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