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발표는 전남 지역 24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공천 절차로 평가받는다.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선정된 후보들은 향후 본선 승리를 위한 지지세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한 중차대한 행보로 전남 지역 광역의원 1곳과 기초의원 23곳의 후보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전남 지역의 정치적 지형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과정으로, 당내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권리당원들의 직접적인 선택을 통해 후보자가 확정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특히 광역의원 경선이 치러진 보성군2 선거구에서는 강경윤 후보가 이현우 후보와 한기섭 후보와의 3자 대결에서 승리하며 최종 후보로 낙점되었다. 강경윤 후보의 확정은 지역 내 정치적 세대교체와 정책적 연속성을 바라는 당원들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보성군 광역의원 강경윤 확정 및 기초의원 23개소 결과 도출
기초의원 경선 결과는 전남 전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도출되었다. 목포시 라 선거구를 비롯하여 여수시 자, 그리고 가장 많은 선거구에서 경선이 치러진 순천시 가, 다, 라, 마, 사, 아, 자 선거구의 후보자가 확정되었다. 이외에도 곡성군 가와 나, 구례군 가와 나, 나주시 가와 다, 영광군 가 선거구에서도 차기 지방선거를 이끌 민주당의 얼굴들이 가려졌다. 고흥군의 경우 가, 나, 다, 라 모든 선거구에서 경선이 완료되었으며, 보성군 역시 가, 나, 다 선거구의 결과를 확정 지으며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공천 진용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전남도당 누리집을 통해 일반 당원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표되었다.
이번 경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전화자동응답 투표 방식을 전면 도입했다. 100퍼센트 권리당원 투표로만 진행된 이번 방식은 정당의 뿌리인 당원들에게 후보 선출의 모든 권한을 위임함으로써 공천의 민주적 정당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 선택이었다. 2026년 4월 18일 오전 8시 36분에 송고된 자료에 따르면, 전남도당은 이러한 엄격한 절차를 통해 지역 민심과 당심의 일치 여부를 확인했으며, 이는 향후 본선에서 타 정당 후보들과의 경쟁 시 강력한 당내 결속력을 바탕으로 한 우위를 점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 100퍼센트 권리당원 투표 방식의 정치적 함의와 신뢰도 제고
정치 전문가들은 이번 전남 지역 경선 결과가 갖는 무게감이 남다르다고 평가한다. 전남은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만큼, 당내 경선 통과가 곧 본선 당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지역 발전 과제를 실현할 적임자를 가리는 최종 검증 무대와 다름없었다. 확정된 후보들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끌어냈으며, 특히 다인 선거구가 밀집한 순천과 고흥 지역에서의 경선 통과는 후보자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지역 조직력의 승리로도 해석된다.
전남도당은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고 원팀 정신을 강조하는 후속 조치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선에 참여했던 낙선자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본선 승리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보성군2 선거구에서 낙선한 후보들을 포함하여 전남 전역의 경선 참여자들이 결과에 승복하고 선거 대책 위원회에 합류하는 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당의 통합력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것이며,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정당 정치를 구현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 전남 지역 선거 지형 변화와 향후 본선 경쟁력 강화 전략
향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확정된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선거 대책 기구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 캠페인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경선을 통해 선출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후보들은 지역 소멸 위기 대응, 민생 경제 회복, 자치 분권 강화 등 전남이 직면한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권리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선출된 만큼, 이들은 본선에서도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을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정책 선거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적으로 이번 24개 선거구의 경선 완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향한 민주당의 진격이 본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전남도당은 공천 과정에서 보여준 공정성을 본선 경쟁력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ARS 투표 방식에서 나타난 당원들의 높은 참여 열기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지역사회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민주당 후보들이 전남 지역 유권자들의 기대를 어떻게 충족시킬지가 본선 승패를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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