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가 참가자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생긴 가운데, 경남 지역 정당들이 일제히 애도 입장과 함께 책임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번 사고를 두고 경남 정치권은 하나같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각 정당들은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사고 경위에 대한 명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당 관계자들은 화물연대의 정당한 집회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이번과 같은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집회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체계 점검과 함께 관련 책임자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진=연합뉴스]
화물연대 집회는 운송료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속적으로 진행돼 왔는데, 이번 사고로 인해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 문제가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노사 갈등 해결과 함께 집회 참가자들의 안전 보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앞으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정치권의 움직임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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