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화요일 강원도 지역에 이상 저온 현상과 대기질 악화가 동시에 나타나며 주민들의 건강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평창군 봉평면에서는 영하 1.8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며 4월 하순치고는 매우 쌀쌀한 날씨를 보였다. 봄철임에도 불구하고 영하권 기온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지역 주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특히 이날은 저온 현상과 함께 미세먼지 농도까지 '나쁨' 수준을 나타내며 이중고를 겪었다. 쌀쌀한 날씨로 인해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여기에 대기질까지 나빠지면서 호흡기 질환자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
기상 전망을 보면, 강원도는 이날 하루 종일 대체로 맑은 하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밤 시간대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해 날씨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4월 하순 영하권 기온과 미세먼지 농도 악화가 겹치면서, 지역 주민들은 마스크 착용과 보온에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큰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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