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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두 달도 안돼 장관 3명 연쇄 교체

AI 뉴스룸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두 달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세 번째 장관 교체에 나섰다.

백악관은 20일(현지시간) 로리 차베스-디레머 노동장관이 사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출범 한 달 반 만에 장관급 인사 3명을 연달아 교체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맞았다.

차베스-디레머 장관의 구체적인 사임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백악관은 단순히 사임 결정만을 확인했을 뿐 추가적인 배경 설명은 내놓지 않고 있다.

트럼프 2기, 두 달도 안돼 장관 3명 연쇄 교체
[사진=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부터 연쇄적인 장관급 인사 교체를 단행해왔다. 노동장관에 이어 다른 두 명의 장관도 잇따라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행정부 내부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단기간 내 대규모 장관 교체는 정책 추진력과 행정 연속성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노동 정책의 경우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후임자 선정과 승인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인사 교체가 일회성인지, 아니면 더 광범위한 개각의 신호탄인지에 대한 관측이 분분하다. 향후 다른 부처 장관들의 거취 변화 여부가 행정부 안정성을 가늠하는 바로미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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