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PSG, 낭트 3-0 압승…'불안한 선두' 우승 눈앞

강혜경 기자

2026년 4월 23일, '불안한 선두' 파리 생제르맹(PSG)이 FC 낭트에 3-0 대승을 거두며 프랑스 리그 1 우승에 결정적인 한 발을 내디뎠다. 이강인 선수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PSG의 드로 페르난데스와 낭트의 프레데릭 길베르트 선수의 활약이 돋보인 이날 경기는 '우승vs강등 후보의 격돌'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 1 경기에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지휘하는 PSG는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낭트를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PSG는 리그 우승을 확고히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낭트는 잔류를 위한 승점 확보가 절실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특히 경기 하루 전인 4월 22일 김종국 기자가 보도한 '이강인 선발 출전 주장'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는 최종 결장했다. PSG는 드로 페르난데스 등 여러 선수를 앞세워 낭트 수비를 효과적으로 공략했다. 낭트 역시 프레데릭 길베르트 선수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맞섰으나, 전반적인 전력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PSG는 낭트를 상대로 3골을 폭격하며 완승을 거두며 한 수 위의 기량을 증명했다.

이번 3-0 완승으로 PSG는 '불안한 선두'라는 꼬리표를 사실상 떼어내고 리그 우승에 더욱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확정을 눈앞에 두게 된 PSG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결장한 이강인 선수가 남은 시즌 동안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그리고 패배한 낭트가 강등권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여부 또한 프랑스 리그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전망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낭트#압승#불안한#선두#우승
PSG, 낭트 3-0 압승…'불안한 선두' 우승 눈앞 : 글로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