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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독일 테크텍스틸서 130명 초청 파트너십 재편…글로벌 세일즈 외교 강화

이성경 기자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독일 테크텍스틸서 130명 초청 파트너십 재편…글로벌 세일즈 외교 강화
©연합뉴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했다. 그는 'HS 효성나이트'를 개최하여 글로벌 파트너사 및 주요 인사 130여 명을 초청,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를 통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HS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세계 최대 산업용 소재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6' 현장을 찾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 행보를 전개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에 참가하며 첨단 소재 기술력을 선보였다. 조 부회장은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확대에 주력하며,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외 활동은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HS효성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는다.

▲ 조현상 부회장

특히 행사 둘째 날인 22일, 조 부회장은 'HS 효성나이트'를 직접 주최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오토리브, ZF, 컨티넨탈 등 세계적인 기업 인사들과 임상범 주독일 대사 등 총 1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초청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HS 효성나이트'는 주요 파트너사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HS효성첨단소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테크텍스틸 2026에 참가한 1,500개 기업 중 별도의 만찬 행사를 진행한 곳은 HS효성이 유일하여, 이 행사가 갖는 차별성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만찬 행사는 퓨전 국악 공연과 한복 체험, 불고기와 김밥 등 다채로운 K-푸드가 어우러진 K-컬처의 장으로 꾸며졌다. 조 부회장은 파트너사 인사들에게 한국의 멋과 맛을 직접 소개하며 기술력을 넘어선 정서적 교감을 시도했다. 이러한 K-컬처 접목 전략은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을 넘어, 파트너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며 HS효성첨단소재의 이미지를 한층 더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문화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 독일 전시회서 글로벌 네트워크 재정비

조 부회장은 "K-컬처를 통해 한국의 멋을 함께 나눈 특별한 경험이 HS효성첨단소재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력을 넘어 정서적 교감까지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파트너로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일수록 '가치 또 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파트너사와 동행하는 HS효성 정신을 변함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이며, 상생과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러한 메시지는 불확실한 국제 정세 속에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지침이 된다.

이번 전시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탄소섬유와 아라미드 등 슈퍼섬유부터 타이어코드, 에어백, 시트벨트, 카매트까지 첨단 섬유 소재의 전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들 소재는 자동차, 방산, 항공우주, 조선 등 다양한 핵심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들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와 친환경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경량화 및 고기능성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HS효성첨단소재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K-컬처 접목 'HS 효성나이트'의 전략적 의미

테크텍스틸은 198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격년으로 개최되어 온 세계적인 산업용 첨단 소재 전문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산업용 소재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HS효성첨단소재가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 부회장의 적극적인 '세일즈 외교'와 K-컬처를 활용한 차별화된 접근 방식은 HS효성이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단순한 기술 공급자를 넘어, 문화적 교류를 통해 파트너들과 깊은 신뢰를 구축하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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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조현상 부회장, 독일 테크텍스틸서 130명 초청 파트너십 재편…글로벌 세일즈 외교 강화 : 기업/산업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