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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 6월 지방선거 재선 출마 선언: 4년 교육 비전 제시

음영태 기자
김광수 제주교육감, 6월 지방선거 재선 출마 선언: 4년 교육 비전 제시
©연합뉴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오는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4년간의 변화를 넘어선 새로운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제주 교육을 강조했다. 고교학점제 강화와 제주형 교육 정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현재 제주 교육의 연속성과 더 깊은 변화를 추구하려는 그의 의지를 반영한다. 김 예비후보는 2026년 4월 26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 제주교육감 재선 도전 공식화

김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 선언에서 "지난 4년이 변화를 시작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4년은 그 변화를 더 깊고 더 넓게 완성하는 시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비전은 '아이들이 더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더 안심하는 교육', '선생님이 더 자부심을 가지는 교실', 그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려는 포괄적인 접근을 시사한다.

구체적인 교육 공약으로 김 예비후보는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제주형 교육'을 새롭게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지역 사회의 가치를 교육 과정에 통합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또한, '고교학점제 운영 강화'를 통해 '학생 선택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러한 공약들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과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 김광수 예비후보의 교육 철학 및 주요 공약

김광수 예비후보는 중등 수학 교사 출신으로 교육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는 제주제일고 교장과 탐라교육원장 등 주요 교육기관의 수장을 역임하며 교육 행정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력은 그가 제주 교육감으로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전문성을 제공할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정치적 행보는 2014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에 당선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2018년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여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되었으나, 이석문 후보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석패했다. 그러나 2022년 선거에서 다시 제주도교육감에 당선되며 현재까지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이력은 그가 제주 교육에 대한 강한 열정과 꾸준한 의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 교육 경력과 과거 선거 이력 재조명

김광수 예비후보의 재선 도전 선언은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제주 교육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지난 4년간의 교육감으로서의 활동은 그의 재선 도전에 대한 평가의 중요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그가 제시한 '더 깊고 더 넓은 변화'의 비전이 제주도민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된다.

이번 선거는 제주 교육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 예비후보가 내세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담은 제주형 교육, 그리고 고교학점제 강화를 통한 맞춤형 진로 교육 실현이 제주 지역의 교육 환경에 어떤 긍정적인 파장을 가져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의 재선 도전은 제주 교육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촉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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