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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KT&G, 지역 상생 위한 사회공헌 협약 | 청년 창업 육성 지원 확대

윤근일 기자
중진공·KT&G, 지역 상생 위한 사회공헌 협약 | 청년 창업 육성 지원 확대
©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T&G가 지역사회 상생 발전 및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측은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며 청년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세대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KT&G가 지난 24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회공헌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사실을 27일 공식 발표하였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청년 창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긴밀한 협력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세대의 자립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들이 포함되어 주목받는다.

▲ 지역사회 상생 및 소비 촉진 방안

이번 협약의 핵심 목표 중 하나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중진공과 KT&G는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 가치 창출(CSV)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소비 촉진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며, 이는 다시 지역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유발한다.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지역 특산물 판매 지원, 지역 문화 콘텐츠 활성화, 취약 계층 지원 등 다각적인 형태로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 기반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시장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접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활동은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 청년 창업 생태계 강화 로드맵

협약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은 청년 창업 기업 육성과 청년 역량 강화 분야에서의 협력이다. 최근 청년 실업 문제와 함께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초기 창업 기업들은 자금 확보, 판로 개척, 멘토링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다. 중진공과 KT&G는 이러한 청년 창업가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창업가들에게 사업화 지원, 기술 개발, 멘토링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KT&G는 '상상 스타트업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시너지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층적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 연계는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각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 협력 프로그램의 구체적 내용과 기대 효과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와 KT&G 상상 스타트업캠프 프로그램의 연계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 기반 마련이 있다. 이 연계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사업 모델 구체화,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G와 벼룩시장 등 판로개척 행사를 공동 운영하여 청년 창업 기업들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실제 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판로개척 행사는 청년 창업 기업들이 시장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소비자 피드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된다. 이는 스타트업의 초기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중진공과 KT&G는 이러한 공동 판로개척 활동을 통해 청년 창업 기업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사업 확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협약 당사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에게는 희망과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노력이 국가 경제의 혁신 성장 동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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