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는 제136주년 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입장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노동절 명칭 변경과 휴무 대상 확대 조치를 환영했다. 조 후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공정 수당 도입 등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 존중 전주'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지훈 전주시장 후보가 제136주년 노동절을 앞두고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조 후보는 2026년 4월 30일, 노동절을 하루 앞둔 시점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근로자의 날' 명칭이 '노동절'로 변경되고, 공무원과 교사 등 모든 노동자가 휴무 대상에 포함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노동의 보편적 의미를 되찾고 모든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한 '진짜 노동절'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 후보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한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전주시의 노동 환경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 노동절 명칭 변경 및 보편적 권리 확대
조 후보는 정부의 노동 정책 변화를 높이 평가하며, 이를 전주시에 적용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 존중 전주'를 목표로 한 주요 공약들을 발표했다. 첫째, 공공부문 비정규직에 대한 공정 수당을 선제적으로 도입하여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노동 시장의 불평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공공 부문이 모범을 보여 전체 노동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유도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둘째, 고용 평등 임금 공시제를 시행하여 기업들의 임금 격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통해 성별, 고용 형태 등에 따른 차별 없는 임금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 조지훈 후보의 전주형 노동 정책
셋째, 소규모 사업장 및 플랫폼 노동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는 노동법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취약 계층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노동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플랫폼 노동자 보호는 최근 급증하는 비정형 노동 형태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넷째, 35도 이상 폭염 시 공공 발주 사업의 노동을 금지하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는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으로, 온열 질환 예방 및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공약들은 전주시의 노동 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조 후보의 비전을 담고 있다.
▲ 미래 노동 환경 조성 의지
조지훈 후보는 "일한 만큼 존중받고 땀 흘린 만큼 보람을 누리는 아름다운 전주를 시민과 함께 일구겠다"고 약속하며,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그의 이번 입장문은 단순한 기념사 발표를 넘어, 전주시의 미래 노동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의 노동 철학을 명확히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향후 조 후보의 공약들이 전주시의 노동 환경에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동 존중 가치를 기반으로 한 정책들이 전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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