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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남구 시설공단 금고 2년 위탁 확정…지역 금융 책임 강화

정휘 기자
광주은행, 남구 시설공단 금고 2년 위탁 확정…지역 금융 책임 강화
©연합뉴스

 

광주은행이 광주 남구 시설공단의 금고 업무를 2년간 전담한다. 이번 약정으로 광주은행은 공단의 수입금 수납 및 경비 지급 등 금융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지역 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광주은행이 광주 남구 시설공단과의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하며 공단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약정은 지역 공공기관과의 금융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광주은행은 2026년 5월 1일부터 2028년 4월 30일까지 2년간 남구 시설공단의 모든 금고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지역사회 공공 서비스 안정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게 되었으며, 이는 은행의 지역 밀착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금고 업무는 단순히 자금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을 넘어, 공공기관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 광주은행

약정의 상세 내용은 광주 남구 시설공단의 각종 수입금 수납 및 보관, 각종 경비 지급, 현금 수납·지급, 일상경비 출납 및 보관 등 금고 업무 전반을 포함한다. 이러한 포괄적인 금융 서비스 제공은 공단의 재정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이다. 광주 남구 시설공단은 남구 지역의 공공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공단은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재정 관리는 이러한 서비스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한 기반이 된다. 광주은행의 이번 금고 수임은 공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핵심 파트너십 구축을 의미한다.

▲ 남구 시설공단 금고 업무 수임

강지훈 광주은행 부행장은 이번 약정에 대해 "철저한 자금 관리와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은행이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고 업무는 은행에 안정적인 자금 유치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광주은행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신뢰성 높은 금융 파트너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2년간 공단 금융 전반 책임

이번 금고 업무 약정은 광주은행이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방공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향후 광주은행은 남구 시설공단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광주은행과 남구 시설공단의 협력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다른 지역 공공기관에도 영향을 미쳐 지역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간의 파트너십 확대를 촉진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광주은행은 이번 약정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동반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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