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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이미지 2.0 | 출시 첫 주 DAU 60% 급증 |

이성경 기자
챗GPT 이미지 2.0 | 출시 첫 주 DAU 60% 급증 |
©연합뉴스

 

오픈AI의 챗GPT 이미지 2.0이 출시 첫 주 동안 일일활성이용자(DAU) 60% 이상, 신규 이용자 130% 이상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글 등 비라틴 계열 언어 텍스트 렌더링 정확도 개선은 사용자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국 이용자들은 변환용 프롬프트를 활발히 사용하며 창의적 활용 양상을 보인다.

오픈AI가 새롭게 선보인 이미지 생성 모델 챗GPT 이미지 2.0이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사용자 증가세를 보이며 인공지능(AI) 이미지 시장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오픈AI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챗GPT 이미지 2.0의 일일활성이용자(DAU) 수는 전주 대비 60%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신규 이용자의 유입은 무려 130% 이상 증가하며, 모델의 혁신적인 변화가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명확히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히 기술 발전의 결과가 아니라, 실제 사용자 경험 개선이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특히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와 같은 초기 흥행은 후발 주자들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초기 사용자 유입 폭증

챗GPT 이미지 2.0의 이번 성공적인 사용자 유입은 특정 기능 개선에 기인한 바가 크다. 이 모델은 사용자 지시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하고, 이미지 내 텍스트를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글, 일본어, 중국어 등 비라틴 계열 언어의 텍스트 렌더링 정확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는 사실이다. 기존 이미지 생성 AI 모델들이 고질적으로 겪었던 '글자 깨짐' 문제는 사실상 해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비영어권 사용자들에게 이미지 생성 AI의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 확장에 필수적인 경쟁 우위를 제공한다. 언어 장벽 해소는 더 많은 사용자들이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일상생활과 업무에 통합하도록 유도하며, AI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AI 이미지 시장 파동

오픈AI는 최근 24시간 기준 한국 이용자들의 이미지 생성 사례를 면밀히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한국 사용자들은 기존 사진을 기반으로 스타일과 콘셉트를 변경하는 '변환용' 활용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였다. 가장 많이 사용된 프롬프트로는 "이 사진을 고급 패션 스튜디오 화보처럼 바꿔줘. 피부 톤이 잘 살아나게 배경도 어울리게 바꿔줘"가 꼽혔다. 이외에도 "이 사진을 요즘 유행하는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바꿔줘", "사진 속 인물을 귀여운 미니미 캐릭터처럼 만들어줘", "이 사진을 활용해서 짧은 코믹 스트립을 만들어줘" 등 다양한 변환형 요청이 빈번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브리엘 고 오픈AI 챗GPT 이미지 2.0 리드 리서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용자들이 매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빠르게 활용하고 있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한국 이용자들의 독창적인 활용 방식은 AI 이미지 생성 기술의 잠재력을 더욱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활용 트렌드를 제시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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