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첫날 전국이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며 낮 최고기온이 26도에 달하겠다. 아침 최저 8~12도 분포로 내륙 일교차는 15도 안팎을 기록해 건강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부 지역에는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나,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인다.
2026년 5월 1일 노동절은 연휴의 시작과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걷히며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인 26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그러나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2도 사이에 머물러,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기온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외출 시 겹옷을 준비하는 등 체온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 전국 기온 분포와 일교차 현황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세종 10도, 전주 9도, 광주 8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울산 11도, 창원 11도, 제주 11도 등으로 나타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3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울산 22도, 창원 23도, 제주 19도로 예측된다. 이처럼 아침과 낮의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야외 활동 시에는 변화하는 기온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복장 준비가 중요하며,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 지역별 강수 및 대기 건조 특보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이른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경상권에는 아침까지, 충북 남부와 전라 동부에는 이른 새벽까지 전날 시작된 비가 계속될 전망이다. 대전과 충남 남동 내륙에도 이른 새벽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으며, 그 밖의 충청권과 강원 남부에는 새벽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울릉도와 독도에는 10mm에서 30mm의 비교적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 전북 동부, 전남 동부가 5mm 안팎,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이 5mm에서 10mm 수준이다. 이러한 강수로 인해 서울과 충청권, 경북권,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여 대기 질은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야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에서 3.5m, 서해 0.5m에서 1.5m, 남해 0.5m에서 2.5m로 예상되어, 해상 활동 시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연휴 기간 야외 활동 및 해상 날씨
연휴 첫날을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는 전반적으로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좋은 소식이다. 공원 산책, 등산,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 관리는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해상 활동을 계획하는 경우, 먼바다의 높은 파도를 염두에 두고 출항 전 반드시 기상 특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변화하는 기상 상황을 주시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휴일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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