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일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경선 결과를 공개하며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최종 선출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본선 대결을 펼친다.
국민의힘은 2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며 본선 대진표의 윤곽을 드러낸다. 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경선은 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를 종합적으로 합산하여 진행하였으며, 당의 공식적인 절차를 따른다.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는 양향자 최고위원,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의 대표 주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각 후보는 당원과 국민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유세 활동을 전개하였다.
당초 공천을 신청하였던 조광한 최고위원은 지난달 21일 이성배 전 아나운서 지지를 선언하며 경선에서 사퇴하였다. 조 최고위원의 사퇴 이후 양향자, 이성배, 함진규 세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목표로 경선을 이어갔다. 이러한 과정은 당내 역동성과 전략적 판단의 중요성을 부각한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 결과는 당의 단합과 본선 경쟁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선출된 후보는 곧바로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후보와 본선에서 맞붙게 된다. 경기도는 전국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이며, 이곳의 결과는 전체 선거 판세에 중대한 파급 효과를 미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발생한 미세한 갈등이 본선 경쟁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그러나 당 관계자들은 경선이 공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후보를 중심으로 단합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한다. 한 당 관계자는 "이번 경선 결과가 당의 단합과 본선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다.
경기도지사 후보 확정은 6·3 지방선거의 핵심 국면 전환점으로 작용한다. 최종 후보는 이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의 본선 대결이라는 더 큰 도전에 직면한다. 양당 후보는 경기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전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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