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양향자 후보가 최종 승리하여 본선에 진출하였다. 양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와 맞붙어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는 낡은 이념 대신 미래 첨단산업과 경제 선거를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천명하였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양향자 후보가 승리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하였다. 그는 후보 선출 직후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미래 첨단산업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며 경제 중심의 선거 전략을 공식화하였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는 양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후보 간의 대결로 압축되어,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 탄생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한다.
양 후보는 '경기도민과 당원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양당의 극단적 지지층이 아닌 합리적인 도민들과 함께 '정치 선거'를 '경제 선거'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경기도가 멈추면 대한민국이 멈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이념과 진영을 넘어 오직 경제와 민생만을 이야기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러한 발언은 경기도의 경제적 중요성을 부각하고 유권자들의 경제적 요구에 부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대 선거구인 경기도에 출마했다는 사실 자체가 이번 선거를 경제 중심으로 대전환하는 선언이라고 양 후보는 설명하였다. 그는 낡은 이념의 시대를 끝내고 부민강국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기 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당원들에게는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지사 선거를 유능한 경제정당의 모습으로 탈환하라는 준엄한 명으로 받들겠다고 다짐하였다.
경선을 함께 치른 함진규 후보와 이성배 후보에게 감사를 표한 양 후보는 당 지도부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당 지도부가 이제부터 포용과 화해의 넓은 품으로 당을 이끌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일부 극단주의 세력에 더 이상 휘둘리지 말고 구태와 과거를 넘어 민심의 바다로 나와달라고 촉구하였다.
일각에서는 양 후보의 경제 중심 선거 전략이 기존 정치권의 이념 대결 구도에 염증을 느낀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비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그러나 동시에 그의 첨단산업 중심 정책이 경기도 내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복합적인 요구를 모두 포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여성이자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얼마나 유효하게 작용할지 주목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양향자 후보와 추미애 후보 간의 정책 대결은 물론 여성 리더십의 새로운 지평을 열지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경기도지사 선거를 통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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