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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해군, 제104회 어린이날 맞아 대규모 축제 개최…미래 세대 위한 직업 체험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음영태 기자
창원시·해군, 제104회 어린이날 맞아 대규모 축제 개최…미래 세대 위한 직업 체험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연합뉴스

 

창원시와 해군이 공동 주최한 '2026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소방, 경찰, 해군 등 다양한 직업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였다. 마산합포구에서도 별도의 문화 예술 행사가 개최되어 지역 전반에 어린이날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창원시와 해군이 협력하여 주최한 '2026 창원 어린이 큰잔치'가 제104회 어린이날인 5월 5일 진해구 경화동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해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행사는 택견 시연, 바모스크루의 역동적인 스트리트 댄스 공연, 해군교육사령부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막을 올리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소방, 경찰, 해군 직업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에게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해군 캐릭터 이나비와 버찐 포토존은 가족들이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었다.

오전 11시부터는 마술쇼와 버블쇼가 연이어 펼쳐졌고, 자연생태 유튜버 정브르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교육적인 가치를 더하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데 기여하였다. 시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같은 날 마산합포구 창동에서도 '창동예술촌과 함께하는 어린이 마법사' 행사가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아고라 광장을 중심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었다. 이는 지역 문화 예술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하려는 창원시의 노력을 반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창원시가 지역 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을 위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를 제시하였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한 시 관계자는 밝히며, 이와 같은 행사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러한 대규모 행사는 준비 과정에서 다수의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며, 행사 당일에는 인파 집중으로 인한 안전 관리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수적이었다.

일부에서는 단발성 대규모 행사보다는 연중 지속될 수 있는 소규모 교육 프로그램 확충이 더욱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어린이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창원시는 향후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향후 창원시는 어린이날 행사 외에도 계절별, 테마별 아동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연중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린 해양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문화 예술 교육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 이러한 노력은 어린이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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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해군, 제104회 어린이날 맞아 대규모 축제 개최…미래 세대 위한 직업 체험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