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문수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도로는 공업탑로터리에서 옥동 정토사 인근 이예로 진입 구간까지 약 3.5km를 연결한다. 완공 시 출퇴근 시간대 30분 이상 소요되던 이동 시간이 5분 수준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전 후보는 전망한다.
전태진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수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을 핵심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공약은 공업탑로터리에서 옥동 정토사 인근 이예로 진입 구간에 이르는 약 3.5km 구간을 지하 고속화도로로 연결하는 방안이다. 전 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문수로의 만성적 차량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출퇴근 시간대 30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을 5분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울산 남구갑 지역의 교통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은 단순한 이동 시간 단축을 넘어 광범위한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를 유발한다. 지상 도로의 여유 공간 확보로 옥동 상권과 무거동, 울산대학교 일대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시민 생활 편의 향상과 함께 기업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하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따른다. 효율적인 교통 인프라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요소로 작용한다.
공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되었다. 전 후보는 국토교통부, 울산시, 남구청, 시민, 그리고 교통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다자간 추진 기구 구성을 제안한다. 이후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광역교통계획에 해당 사업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단계별 착공 로드맵을 수립하여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교통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지역 교통 환경 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고 평가한다. 한 교통 전문가는 "울산 남구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은 지역 경제 활동과 시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지하 고속화도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도시 발전에 기여할 잠재력을 가진다"고 언급했다. 다만, 대규모 토목 사업의 특성상 막대한 초기 재원 투입과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및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면밀한 대책 마련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문수 지하 고속화도로 건설 공약은 울산 남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교통 체증 해소를 목표로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과 예비타당성 조사의 통과가 필수적이다. 또한 재원 확보 방안의 구체화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수용성을 높여야 할 과제가 남는다. 향후 정밀한 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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