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지역구의 고덕, 팽성, 서부 5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구분, 각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평택을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으로, 교통·교육 인프라 확충과 첨단산업 유치, 관광단지 개발을 핵심으로 한다. 유 후보는 평택의 성장을 시민 삶의 질 완성으로 연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지역구 내 고덕국제신도시, 팽성, 서부 5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특화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하였다. 유 후보는 11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평택을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을 제시하며, 평택이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핵심 도시로 성장하였으나 시민의 삶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였다. 이제는 단순히 성장의 속도에 집중하기보다 그 완성을 말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고덕국제신도시는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 추진과 GTX-C 노선 정차 추진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교육 및 돌봄 인프라 확충도 병행하여 '이름값 하는 진짜 국제신도시'로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인프라 개선은 고덕 지역의 주거 환경 가치를 높이고 유입 인구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팽성 지역은 오랜 기간 국가 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점을 고려하여 첨단산업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방향으로 전환을 모색한다. 산업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넘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접근으로 풀이된다.
서부 5개 읍면 지역은 신안산선 연장과 안중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물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평택호 관광단지의 조기 완공을 추진하여 관광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들 지역은 교통, 물류, 관광의 중심축으로 성장하여 평택 서부권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유의동 후보는 "평택을 잘 아는 사람이 평택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생을 평택에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유 후보는 평택을 지역구에서 19대, 20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지역 이해도와 정책 전문성은 이번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인프라 및 산업 유치 계획의 재원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한다. 특히 KTX 및 GTX-C 노선 연장과 같은 광역 교통망 사업은 중앙 정부와의 협의 및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요소로, 실현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역 특화 발전 전략이 효과를 거두려면, 중앙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이번 '평택을 골든 트라이앵글' 전략은 평택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향후 유 후보의 공약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전환되고 실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역구민들은 제시된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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