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미래에셋, 젊은 경영인 대상 혁신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박현주 회장 직접 비전 공유

정휘 기자
미래에셋, 젊은 경영인 대상 혁신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박현주 회장 직접 비전 공유
©연합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젊은 경영인들과 혁신성장 철학을 공유하는 전용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Sage Beyond)'를 공식 출범하며 차세대 리더 공략에 나섰다. 이번 플랫폼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기회를 선점하려는 3040 세대 리더들을 위한 전략적 통찰을 제공하는 파트너십 강화의 일환이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글로벌전략가(GSO) 회장은 직접 기조 강연에 나서 혁신과 도약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미래 리더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젊은 경영인들과 혁신성장 DNA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세이지 비욘드'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플랫폼은 단순히 자산관리를 넘어서 전략적 통찰을 젊은 리더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한 혁신성장 공유의 장이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가들이 기회를 선점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론칭 포럼에는 창업가와 2세 경영인 등 국내 경제의 미래를 설계할 젊은 리더 140명이 집결했다.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전략을 진두지휘하는 박현주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조 강연자로 나서 시대적 통찰과 혁신의 가치를 직접 전달했다. 박 회장은 미래를 만들어갈 리더들이 갖춰야 할 안목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도약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포럼을 기점으로 거시적 인사이트를 나누는 정기 포럼과 실무 중심의 스페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혁신 트렌드를 테마로 한 세미나와 고객 맞춤형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젊은 리더들 간의 강력한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한다. 이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경영 전반에 걸친 지식 기반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세이지 비욘드의 출범은 미래에셋증권의 기존 VIP 서비스인 '세이지(Sage)'를 한층 고도화하고 체계화하는 작업의 핵심이다. 고객의 자산 규모와 생애 주기,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리미엄 자산관리 체계를 완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경영 일선에서 활약하는 30대에서 40대 경영진을 타깃으로 설정하여 미래 핵심 고객층과의 유대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려 한다.

미래에셋은 경영 일선의 리더뿐만 아니라 그들의 자녀 세대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세이지 주니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러한 전방위적 서비스 체계는 가문의 자산과 경영권이 승계되는 과정에서 미래에셋의 영향력을 지속시키려는 장기적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김화중 미래에셋증권 PWM 부문 대표는 "세이지 비욘드는 혁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젊은 리더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장이다"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경영과 투자에 대한 남다른 관점과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형 증권사의 폐쇄적인 커뮤니티 형성이 자산가 위주의 네트워크 독점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을 제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민간 부문에서의 자발적인 혁신 교육과 정보 공유는 시장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법치와 시장 질서 안에서 기업가들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필수 요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세이지 비욘드를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투자 기회와 경영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전망이다. 젊은 리더들의 니즈에 맞춘 유연한 프로그램 운영은 증권업계의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단순 수익률 중심에서 가치 공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이 플랫폼이 국내 경영 생태계에 미칠 영향과 실질적인 성과에 금융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플랫폼 출범은 미래에셋이 지향하는 글로벌 전략과도 궤를 같이하며 한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기업가들과의 밀착 소통은 금융사가 단순한 자금 공급원을 넘어 경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다. 미래에셋은 이를 통해 자산관리 시장에서의 초격차 지위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으로 분석된다.

결국 세이지 비욘드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결집시키는 거대한 지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박현주 회장이 직접 전면에 나선 것은 그만큼 이 플랫폼이 그룹의 미래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막중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 급변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젊은 경영인들이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는 고품격 인사이트의 지속적 공급 여부가 향후 성공의 관건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래에셋#젊은#경영인#대상#혁신
미래에셋, 젊은 경영인 대상 혁신 플랫폼 '세이지 비욘드' 출범... 박현주 회장 직접 비전 공유 : 경제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