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에 기여한 우수 기업 10곳을 선정하고 행정 및 금융 분야의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횡성 소재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으며, 선정 기업들에게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등 실질적인 경영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시군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현장 실사 등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고용 시장 안정화를 위해 우수 기업 10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8회 일자리 대상은 도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고용 창출 의지를 고취하고 건전한 노동 시장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둔다. 횡성군에 위치한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 건축 업계의 위상을 높였다.
심사 과정은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도의 검증 절차를 거쳤다. 도내 10개 시군에서 총 39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도는 1차 적격심사를 시작으로 정량평가와 현장 조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정성평가까지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여 최종 10개사를 선별했다.
대상 기업인 제이에스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는 고용 지표와 경영 안정성 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횡성 지역을 기반으로 한 이 기업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채용을 유지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는 민간 주도의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우수상 부문에는 원주와 춘천, 양구 등 각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원주 지역에서는 대진물류, 바이오프로테크, 세원,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 케이투앤 등 5개사가 대거 포함되어 도시의 산업 저력을 입증했다. 춘천의 베리콤과 양구의 현대C&E 역시 고용 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별상은 동해의 부길전기와 원주의 비알팜에게 돌아가며 기업 규모와 관계없는 고용의 질 향상을 증명했다. 이들 기업은 특정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채용에 앞장서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기업은 지역 내 고용 안정의 모범 사례로서 타 기업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상 기업들에게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력한 행정적, 금융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일자리 환경개선 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시장 친화적 혜택을 집중한다. 이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고용 규모를 유지하고 확대할 수 있는 최적의 경영 환경을 조성하려는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다.
김만호 강원도 경제국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강하게 피력했다. 김 국장은 "일자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고용 안정에 힘쓴 기업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도의 핵심 역할이다"라고 밝혔다. 도는 기업 사기 진작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덧붙였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7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되어 수상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는 우수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확산시키고 지역 내 고용 문화를 선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시상식 이후에도 선정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시상 제도가 특정 수치 중심의 단기 평가에 치우칠 수 있다는 신중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단기적인 채용 실적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근로 조건의 지속 가능성을 정밀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민간 기업의 고용 노력을 공적으로 인정하고 보상하는 것은 시장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필수적인 장치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향후 강원도는 이번 우수 기업 선정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고용 정책을 더욱 정교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 지원 우대 조치가 기업의 재무 건전성 향상과 추가 고용으로 이어지는지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포상을 넘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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