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한 달간 150만 원이 넘는 소득과 함께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오늘(2일)부터 '2026년 하반기 청년 구정체험단'에 참여할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구정체험단'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경험 확대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구정 참여를 통해 공공 부문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총 50명의 모집 인원 중 일반선발은 40명, 우선선발은 10명이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관에 거주하는 19세부터 45세 청년이다. 특히 19세부터 45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청년들에게 문이 열려있으며, MS 오피스와 한글 프로그램 활용 능력은 필수다.
신청 기간은 오늘(2일)부터 6월 16일 오후 5시까지 단 2주간 진행된다. 도봉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발은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진다.
선발된 청년들은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 도봉구 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며, 도봉구 생활임금이 반영된 시급 1만2천121원이 지급된다. 이는 일급 6만600원에 해당하며, 한 달 만근 시 총 151만5천원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지원 효과가 상당하다.
도봉구는 이번 청년 구정체험단이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 기반과 동시에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미래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공 부문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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