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한화 폭발 '5명 사망' 비극…유성구 '1대1 전담' 총력

고진아 기자

오전 10시 59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유성구가 피해자 가족을 위한 1대1 전담공무원을 즉각 배치하고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담한 인명 피해를 낳았다. 이에 유성구는 사고 발생 직후 피해자 가족 전담팀을 구성, 과장급 팀장을 중심으로 1대1 전담공무원을 신속히 배치했다. 이는 유가족 및 부상자 가족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유성구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체계적인 사고 수습 및 피해 지원 업무를 수행 중이다. 재난상황관리반과 긴급생활안정지원반 등 13개 실무반이 전방위적으로 가동되며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화 폭발 '5명 사망' 비극…유성구 '1대1 전담' 총력
[사진=연합뉴스]

또한, 유성구는 '유성구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이 센터는 고용노동부, 국민연금공단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민원을 접수하고 긴급구호 활동을 벌이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박 권한대행은 ''소중한 생명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 권한대행은 정부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긴밀히 협력하여 피해자 지원, 보상, 심리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2026년 6월 2일 현재,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 감식이 진행되며 정확한 폭발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유성구는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정부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끝까지 지원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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