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년 06월 0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가운데, 전 세계 무대를 누비는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 진부터 갓 성인이 되어 생애 첫 투표를 경험한 2007년생, 2008년생 아이돌 멤버들까지, 대한민국 스타들이 한 목소리로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며 투표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글로벌 톱스타 BTS 진은 바쁜 월드 투어 일정 중에도 잠시 귀국해 투표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전 세계 34개 도시 월드 투어 '아리랑'의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진은 이날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아 밝은 미소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새로운 유권자의 설렘과 책임감은 투표소의 활력소가 됐다. 2007년생으로 올해 생애 첫 투표권을 얻은 그룹 오드유스(OddYouth)의 멤버 카니는 '어른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첫 투표를 했다. 뿌듯한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오드유스 멤버 중 일본인을 제외한 전원이 단체 투표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2008년생으로 첫 투표권을 행사한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마틴과 주훈은 사전투표에 참여한 후 위버스에 확인증 사진과 함께 '우리도 성인이지 이제'라며 성인이 된 뿌듯함을 드러냈다. 그룹 이프아이(IfI)의 원화연, 태린, 라희, 카시아도 사전투표를 통해 주권을 행사했다.
미래 세대를 위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기는 스타 부모들의 모습도 이어졌다. 배우 소유진은 삼 남매와 함께 투표를 마쳤으며, 방송인 장성규는 아들과 첫 투표소 동행을 통해 '당선될 분들 우리 어린이들 잘 부탁합니다'라고 전하며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을 표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역시 아들 주안 군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 알려주기'라며 자녀에게 민주주의의 가치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방송인 장영란, 배우 윤종훈,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 등 다수의 스타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이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는 선거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스타들의 솔선수범은 새로운 유권자들에게는 책임감을, 기성세대에게는 투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더욱 많은 시민의 주권 행사를 독려하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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