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는 서울 직업계고 조리·외식 분야 학생 261명이 F&B 산업의 주요 기업들과 만나는 '2026 서울 직업계고 식음료(F&B) 취업박람회'가 열려, 미래 K-푸드 인재들의 활발한 취업 문이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조리·외식 전공 학생들의 성공적인 F&B 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다.
현장에서는 뜨거운 취업 열기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엠즈씨드, 백미당아이앤씨, 보나비, CJ푸드빌, 현대그린푸드, 삼천리이엔지,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등 국내 유수의 7개 F&B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을 맞았다. 사전 지원자 496명 중 서류 합격자 261명을 대상으로 총 403건의 현장면접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방증했다.
박람회에 앞서 학생들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도 있었다. 약 5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합동 채용설명회가 열려 참여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면접 준비를 도왔다. 이는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교육청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박람회 현장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며 '박람회가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유의미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학생들의 진로와 산업 수요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직업계고 학생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F&B 산업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며, 서울시교육청이 제시한 '현장 밀착형 취업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는 미래 F&B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의 밝은 진로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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