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국내 최대 규모 경제조사를 위해 전국 1만 6천여 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는 5년 주기 대규모 통계 조사의 현장 업무를 담당할 인력 확보 과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 국가 경제 진단 위한 대규모 인력 확보
국가데이터처는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4월 17일까지 약 1만 6천 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 중 1만 2천여 명은 전국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조사원으로 활동하며, 3천500여 명은 현장 조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 및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시군구 및 경제총조사 공식 홈페이지(ecensus.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대규모 인력 모집은 국가 경제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미래 정책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 5년 주기 국가 통계, 데이터 기반 정책 핵심
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 조사다. 2011년 처음 시작되어 5년마다 시행되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고, 사업체의 규모, 종사자 수, 경영 형태 등 다양한 경제활동 정보를 집계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반영하여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달과 신산업 등장에 따른 사업체의 경영활동 변화를 측정하고, AI 기반 조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응답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통계 정확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조사요원 채용과 교육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본격적인 현장 조사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두 달간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사업체는 온라인(PC 및 모바일)을 통해 먼저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 사업체는 별도의 방문 조사가 생략되어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요원들은 5월 중 사전 교육을 이수하고, 6월 8일부터 조사관리 업무를, 6월 12일부터 현장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 정확한 경제 통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초석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경제 통계는 국가 경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기업의 투자 결정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경제총조사를 통해 확보된 세부 데이터는 산업별 성장 동력을 분석하고, 지역 경제의 특성을 파악하여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신산업 분야의 동향까지 포착함으로써 미래 경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국가데이터처 안형준 처장은 "조사요원은 경제총조사의 최전선에서 고품질 통계 생산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조사에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처럼 대규모 인력 확보를 통한 심층 조사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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