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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방산협력 사절단, 중남미서 K-방산 홍보 활동

음영태 기자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 중남미서 K-방산 홍보 활동
©연합뉴스 제공

 

정부 주도의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이 중남미 핵심 국가인 칠레와 브라질을 방문, 'K-방산'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7개 주요 방산기업과 함께 진행되었으며, 현지 고위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1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 K-방산, 중남미 시장 공략 7개 기업 사절단 파견

정부는 외교부 및 방위사업청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방산협력 사절단을 칠레와 브라질에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절단은 외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비롯하여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대한항공 등 7개 국내 주요 방산기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중남미 방산 시장에서 유망 국가로 평가받는 칠레와 브라질을 집중적으로 방문했다.

▲ 칠레 FIDAE 전시회 참여 및 방산 수출협의회 개최

사절단의 첫 일정은 칠레에서 개최된 중남미 최대 방산 및 항공우주 국제 전시회인 'FIDAE' 참여였다.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FIDAE 전시회에서 사절단은 칠레 및 중남미 전역의 방산 관계자들과 다자간 면담을 가지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중남미 방산수출협의회'를 별도로 개최하여, 급변하는 중남미 지역 방산시장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K-방산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기업 간담회를 통해 중남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방산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 발표와 정책적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브라질 방문, 국방 고위급 면담 및 역량 홍보

칠레 일정을 마친 사절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로 이동하여 현지 국방 분야의 고위급 인사들과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사절단은 대한민국의 뛰어난 방산 역량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무기체계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브라질과의 상호 호혜적인 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향후 실질적인 방산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탐색했다. 이번 중남미 순방은 K-방산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신흥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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