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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표 차 패배도 독재 허용" 장동혁, 사전투표일 서울시청 압수수색 정면 비판

음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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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시작일에 맞춰 세종시를 방문해 단 1표 차이의 패배가 야당의 독재를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미세한 표 차이가 대한민국 미래에 미칠 파급력을 경고하며 투표 참여만이 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사전투표 시작일에 맞춰 세종시를 방문해 단 1표 차이의 패배가 야당의 독재를 허용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지층의 결집을 강력히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29일 세종 조치원역 유세에서 1%의 미세한 차이가 대한민국 미래에 미칠 파급력을 경고하며 투표 참여만이 현 상황을 타개할 유일한 해법임을 강조했다. 이는 선거 막판 부동층의 투표장 유입을 유도하고 위기감을 고조시켜 지지층의 이탈을 막으려는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된다.

장 위원장은 현장의 선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한 표 차이로 패배할 경우 겪게 될 좌절감과 국가적 손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단 1표 차이로 지더라도 그것은 패배이고 이재명의 독재, 더불어민주당의 오만함을 막아내지 못한다"고 단언하며 행동하지 않는 침묵은 아무런 변화도 이끌어낼 수 없음을 역설했다. 특히 1% 혹은 10표 내외의 근소한 차이가 가져올 결과에 대해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낀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유권자들의 책임감을 자극했다.

선거를 불과 5일 앞둔 시점에서 장 위원장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구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 독려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대통령이 SNS를 통해 직접 선거에 개입하고 모든 사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주장을 펼치며 여권의 위기 상황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러한 발언은 전통적 지지 기반인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동시에 중도층에게도 투표의 절실함을 호소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서울 서소문 고가 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서울시청 압수수색 타이밍에 대해서는 강한 정치적 의구심을 제기하며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장 위원장은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의 정당성을 인정하면서도 하필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당일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점이 우연인지 계획된 일인지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그는 "국민들께서 거기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표로 심판해주셔야 한다"고 말하며 사법 집행의 중립성 문제를 선거 쟁점으로 부각시켰다.

재난 상황에서의 야권 인사 및 행정부 수반의 대응 방식에 대해서도 과거 사례를 소환하며 도덕성과 책임감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서소문 고가 차도 붕괴 당일 이재명 대표의 부산 자갈치 시장 방문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대통령의 방송 출연 사례를 언급하며 재난 시 대응의 적절성을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은 재난이 있을 때마다 먹방 하는 것은 선수"라는 표현을 통해 상대 진영 지도부의 위기관리 능력과 공감 능력 부재를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일각에서는 경찰의 수사 절차가 선거 일정과 무관하게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는 반론을 제기하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수사 기관의 압수수색은 증거 인멸 가능성이나 수사 진행 단계에 따라 결정되는 기술적 영역이므로 이를 선거 개입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사법권의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러한 신중론은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수사 기관의 행보가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전락하는 현상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향후 5일간의 선거전은 투표율 제고와 미세한 지지율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의 총력전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장 위원장이 언급한 1%의 승부는 결국 투표장에 누가 더 많이 나가느냐에 달려 있으며 사전투표 결과가 본 투표까지 미칠 영향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권자들은 각 정당이 제시하는 정책적 대안과 더불어 재난 대응 및 사법 정의에 대한 프레임 경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선택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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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표 차 패배도 독재 허용" 장동혁, 사전투표일 서울시청 압수수색 정면 비판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