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이상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중동발 전쟁 여파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상황 장기화에 따른 군민 부담 완화를 목표로, 완주군 재정을 통한 지원금 마련을 강조했다.
▲ 고유가 피해지원금 30만원 공약 발표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재선 도전의 첫 번째 공약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했다. 유 예비후보는 2026년 4월 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9기 임기 중 1인당 30만원 이상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공약은 현재 지속되는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정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는 군 예산이 군민의 삶을 지키는 데 최우선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액 군비로 지원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이전 민생지원금 지급 사례와 재원 마련 방안
완주군은 과거에도 유사한 형태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한 사례가 있다. 민선 8기 시절이었던 2022년 12월과 2025년 1월, 완주군은 전 군민에게 각각 30만원씩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유 예비후보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또한 군 재정을 적극 활용하여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정으로 촉발된 유가 상승세와 이에 따른 전반적인 물가 상승이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경제적 체감 부담이 매우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군민들의 생활고 경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침체된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경제 안정화와 선거 쟁점화 전망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 공약은 다가오는 선거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 고유가와 고물가 상황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 공약은 유권자들에게 상당한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 유 예비후보의 공약은 단순히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군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집행하여 군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역할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향후 예비후보 간의 정책 경쟁 과정에서 이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른 후보들의 대항마 공약과 비교 분석되며 완주군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고유가 피해지원금 공약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완주군의 재정 운영 방향과 군민 복지 정책의 우선순위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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