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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지환(31)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강지환은 14일 저녁 서울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자신의 생일기념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33번째 생일을 맞은 강지환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에 "청바지 라인이 섹시한 여자"라고 말해 팬들을 흥분케 했다.
이어 "여자연예인중에서 외모만 이상형인 사람"에 대해서는 팬들앞에서 자신있게 "소녀시대"라고 답한 뒤 "백상예술대상 때 소녀시대의 축하무대에서 각 멤버들의 청바지 라인이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밝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팬미팅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싱카폴 등 1,500여명의 아시아팬들이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