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김현중이 드라마 종영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에 전격 출연했다.
그룹 SS501의 리더인 김현중은 같은 팀 멤버, 김형준이 진행하는 SBS 파워FM(107.7MHz) 'SS501의 뮤직하이'에 지난 22일에서 23일로 넘어가는 새벽 2시께 출연해 드라마 종영 후 근황을 전하고, DJ 김형준과 함께 더블 DJ로 나서 색다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라디오 출연은 김형준이 라디오 진행을 맡은 지난달부터 예정되어 있었지만, 김현중의 계속되는 CF 촬영과 해외 공연 등으로 이제서야 약속을 지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하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김현중 본래의 밝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