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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캣우먼’룩으로 다시 한 번 매력 발산

쥬얼리의 새 음반 타이틀곡 '버라이어티'의 "월, 화, 수, 목, 금, 토, 일 다 새로운 날~♬ "의 가사처럼 매번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서인영'이 이번에는 '캣우먼'으로 변신했다.

세계 NO.1 메이크업 브랜드 '메이블린 뉴욕'의 '캣아이 마스카라' 광고 촬영 현장에서 펼쳐진 이번 '캣우먼'룩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과하지 않게, 매니시함이 묻어나는 절제된 섹시미가 포인트이다. 서인영은 이번 촬영장에서 광택이 감도는 블랙 의상과 볼드한 뱅글을 매치, 뇌쇄적인 표정, 와일드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농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캣우먼'룩을 소화해내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발휘했다.

그녀의 '캣우먼'룩을 완성시키는 키포인트는 바로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섹시 '캣아이' 메이크업으로, 눈 끝으로 갈수록 요염하게 치켜 올라간 길고 풍성한 속눈썹, 칠흙 같이 어두운 강렬한 아이라인, 그윽하면서도 부드러운 핑크 실버톤의 아이섀도, 창백한 듯 하면서도 하얗고 매끈한 피부, 부드러운 페일 핑크 립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번 보면 강렬하게 빠져드는 '홀릭' 룩으로 인기를 끌 예정이다.

촬영 전부터 광고 콘셉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서인영은 컴백 후 2~3시간밖에 못 자는 강행군 속에서도 쥬얼리의 뮤직비디오에서 신은 자신의 싸이-하이 부츠, 의상 등의 소품을 직접 챙겨오는 것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까지 준비해오는 열정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역시 서인영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인영이 '캣우먼' 룩을 멋지게 소화해 낸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지면으로 공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