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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 삽질 형사와 4인의 용의자 공개!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을 둘러싼 배꼽 빠지는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제공: 빅하우스(주)벤티지 홀딩스ㅣ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ㅣ제작:㈜화이트리 시네마ㅣ감독: 강석범)이 실종된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을 둘러싼 용의자 영상을 공개, 정승필 실종사건의 기막힌 진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손창민-김뢰하 삽질형사 콤비가 지목한 유력한 용의자!
김민선, 보험금을 노린 치정살인? 김광규, 원한에 의한 납치?
폭력배와 전과자가 개입된 우발적 살인사건?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삽질수사로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는 <정승필 실종사건>의 삽질 형사와 용의자 영상이 공개됐다. 승진을 위해 무조건 저지르고, 헛다리 감으로 수사하는 김형사(손창민)와 첫째도 둘째도 무조건 여자가 용의자라고 생각하는 ‘여자 기피’ 박형사(김뢰하)는 <정승필 실종사건>의 삽질 형사로 콤비를 이루며 단순한 실종사건을 거대한 사건으로 변모시킨다.

삽질형사 콤비에게 지목된 4인의 용의자는 실종자 정승필의 약혼녀, 상사, 폭력배, 전과자로 약혼녀 김민선은 정승필 실종 1주일 전, 약혼자 승필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 때문에 보험금을 노린 치정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여자 기피’ 박형사의 집요한 추적을 받는다. 승필의 무능력한 상사인 김광규는 평소 공들인 프로젝트를 뺏길 위기와 함께 부하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웃음으로 원한에 의한 납치 용의자로 지목된다. 또한 난투극을 벌인 거대한 폭력배와 실종된 승필의 라이터를 소지하고 있는 전과자까지 합세해 우발적인 살인사건으로 사건이 점점 확대되어 간다.

500억대 자산관리사의 실종사건이 횡령, 납치, 보험금을 노린 치정, 우발적 살인(?) 등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정승필 실종사건>. 이범수, 김민선, 손창민, 김뢰하, 이한위를 비롯한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을 사로잡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과속 스캔들><7급 공무원>의 코미디 강세를 이어갈 코믹 수사극 <정승필 실종사건>은 10월 8일 개봉,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