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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소녀시대와 부른 초콜릿러브·생얼 공개 관심사

f(x)가 소녀시대와 부른 신곡 '초콜릿러브' 발표와 함께 생얼(민낯)을 엠버 미투데이를 통해서 공개했다.

f(x)의 엠버는 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fx_amber)에 동료 멤버들인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설리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6일 오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2009 한중 가요제' 참석차 현지를 방문했을 때 공항에서 찍은 사진 속에는 엠버를 비롯한 f(x) 멤버들 모두가 화장을 하지 않은 맨 얼굴로 재미난 표정과 동작을 취하고 있다.
 
엠버는 이 사진과 함께 "생얼 공개^^"라며 "공항에 도착했을 때, 팬 여러분들이 저희 이름 크게 불러주셔서 셰셰"라는 내용의 애교성 글도 덧붙이는 센스를 발휘했다.

한편, 지난 9월 초 데뷔, 현재 '라차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f(x)는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와 함께 부른 프로젝트 싱글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를 8일 오전 멜론, 도시락, 엠넷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표했다.

'초콜릿 러브'는 블록버스터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 앨범으로 소녀시대 버전은 매혹적이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부각시킨 레트로 팝 장르로 편곡됐으며 f(x) 버전은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선을 보였다. (사진=f(x) 엠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