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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가장 잘 어울려~

유승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상녀로 2NE1 산다라박이 뽑혔다.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곰tv에서 진행한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연상녀는?'라는 설문에서 산다라박이 36.8%의 지지를 얻어 1위로 선정됐다.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은 연상녀는 후보자들 가운데 가장 연상임에도 불구, 쟁쟁한 후보자들 가운데 앳된 외모와 털털하고 귀여운 성격으로 설문 참가자들 중 63명(36.8%)의 지지를 얻어냈다.

산다라박에 이어 소녀시대의 윤아는 산다라박과 단 2표 차이인 61명(35.7%)의 지지로 아쉽게 2위로 뽑혔다. 청순하면서도 때로는 말괄량이 소녀 같은 윤아의 매력이 유승호와 잘 맞는다고 판단된 것.

이어 3위는 꿀벅지로 사랑받는 애프터스쿨의 유이로, 27명(15.8%)의 지지를 받았고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20명(11.7%)의 선택으로 4위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지략가의 면모를 선보이며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는 유승호는, 때론 귀엽고 때론 날카로운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유승호의 첫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부산'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가 아들(유승호)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 태석(김영호)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5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