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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 20일 얼굴 공개 “신비주의 전략은 오해”

신인 듀오 디셈버(December)가 오는 20일 얼굴을 전격 공개하며 베일을 벗는다.

10억원 합작 대형 신인프로젝트 '디셈버'는 남성 2인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제2의 브라운 아이즈’로 찬사를 받으며 SK-CJ등 대기업 유통망과 배우 김승우와 신현준이 합동 제작한 야심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톱스타들의 각종 홍보 및 지지 선언과 이민정, 김승우의 뮤직비디오 등으로 포탈사이트 검색 1순위에도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디셈버는 어떤 정보도 공개가 돼 있지 않아 네티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CS해피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얼굴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며 “신비주의 전략이라기 보다는 실력으로 먼저 평가 받고 싶었다. 볼거리에 익숙해 진 대중들에게 가수는 이미지가 아닌 음악성 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 정보 공개는 늦은 시점에 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에서 디셈버가 신비주의 전략을 짜고 있다며 오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앨범 발매 전 정보를 공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셈버는 오는 25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27일 발매 후 방송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