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카네기홀’에 가수 인순이가 또 한번 선다. 1999년 카네기홀에서 첫 공연을 한지 만 10년 만에 카네기홀에서 2차 러브콜을 받은 것. 최근 대중문화 예술대관에 소홀했던 뉴욕카네기홀이 인순이에게 보낸 러브콜이라 더욱 뜻 깊다.
인순이는 오는 2010년 2월 5일 뉴욕카네기홀 공연을 확정 지어 국내가수로는 최초로 카네기홀에서 생애 두 번째 공연을 하는 가수가 되었다. 지난 41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루어진 공연이라 인순이는 겹 경사를 맞이하게 된 것.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통령상의 포상금 전액을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대중가수 공연이라 하루만 허가했던 카네기홀 측은 인순이의 음악과 공연규모, 준비과정을 보고 하루를 더 연장, 파격적인 이틀 공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인순이의 음악이 대한민국만이 아닌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은 셈이다. 특히 이 공연을 통해 인순이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특별 초빙하여 그들의 공로에 감사를 드리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오는 11월 19일 중국베이징에서도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해외 교민들을 위한 공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