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내 자동차 시장의 유일한 승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가 유일하게 매출 증가를 기록하면서 미국이나 일본 업체를 제치고 승자로 떠올랐다고 20일(현지시간)일 CNN머니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CNN은 미국에서 현대와 기아 브랜드로 진출한 현대차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2.6%나 늘었며 이는 GM과 포드 및 크라이슬러 등 미국 업체는 물론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업체의 매출이 25~50%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현대차가 유일하게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