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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SHU-I 멤버 형준이 이휘재로부터 “떡잎부터 알아봤다”는 칭찬을 받았다.
형준은 지난 23일 KBS 2TV ‘스펀지 2.0’의 녹화에 참여, MC 이휘재는 형준을 보고 먼저 인연이 있었음을 이야기했다.
이휘재는 자신이 진행했던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한 적 있던 형준에 대해 기억하고 있었던 것. 이날 이휘재는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며 “스친소에 출연했던 애프터스쿨 유이도 잘됐다. 형준도 앞으로 대성할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형준은 녹화 내내 신인답지 않은 엉뚱함과 당당함으로 MC와 패널들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좌중을 폭소케 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무사히 끝냈다.
형준은 인터넷얼짱 출신으로 ‘진실게임’, ‘스친소’, ‘꽃미남아롱사태’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5인조 그룹 SHU-I로 데뷔해 현재 디지털 싱글 “BOMB BOMB BOMB" 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녹화분은 30일 저녁 8시 50분 KBS 2TV ‘스펀지 2.0’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