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림산업 엑슬루타워’ 잔여세대 특별분양

풍림산업이 인천 용현동에 51층 엑슬루타워 820세대 중 잔여세대에 한해 특별분양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눈여겨볼 만한 것은 타워팰리스, 로얄팰리스, 트럼프월드 등 내부 디자인을 한 최시영, 전시형 디자이너 등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직접 참여했다.

아일랜드풍 디자인을 적용한 주방 및 거실은 곳곳에 천연대리석 마감재를 사용하여 품격을 높였다.

국제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인천은 46개 재개발지구의 재개발 사업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많은 부분이 아시안게임 이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용현엑슬루타워는 송도신도시, 청라지구, 영종지구를 잇는 트라이앵글의 중심지에 있어 인천경제자유구역개발로 인한 광역교통망뿐만 아니라 인천대교 연결도로, 제1·2경인 진출입로, 2012년 예정된 수인선 연장선 상의 남부역개발 등 교통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서 인천의 요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엑슬루타워

더욱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로 인한 인천은 포괄적인 경제적 효과와 부동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용현엑슬루타워는 최고 51층 초고층 아파트 4개 동, 오피스텔 1개 동 총 820세대 중 아파트 잔여세대분을 특별공급하고 있으며, 18.65%대의 낮은 대지건물비율로 단지 내 녹지공간이 33.58%의 ‘자연친화적 아파트’로 2011년 9월 입주예정이다.

단지 내 입주자 전용의 커뮤니티 시설로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사우나, GX룸 등이 자리 잡아 입주민들의 편의생활을 극대화하며, 첨단 디지털시스템과 홈네트워크를 도입하여 미래형 아파트를 지향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무인경비 시스템의 첨단 솔루션을 도입해 안전, 도난 등의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안전을 추구하고 지역난방 도입으로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된다. 3.3m당 분양가격은 1,000만원대로 규모와 미래가치를 반영할 때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명실상부한 지역 랜드마크로서 발코니확장 기본제공, 5년간 양도소득세 60% 감면, 미등기전매가능, 계약금 5%만으로 입주 전까지 부동산 경기흐름에 따라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전문가들 또한 그동안 건설경기 악화로 추가적인 주택공급이 어려웠고 앞으로 2~3년 내에 신축 아파트 가격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특히 인천의 경우 인천시의 전면적인 재개발사업이 동시 다발적으로 시행되어 이주민들의 주택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되며, 2014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인천지역 전반의 집값 상승 견인차 구실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문의: 032-815-4098 송경식 기자 kssong@jk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