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7월∼12월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11대 생산적 테마사업 일환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파크 조성사업’을 20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파크 조성사업엔 사업비 50억여 원을 투입됐으며, 연인원 4만3144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다. 공원조성 유형으로는 ▶해외 자매결연국가의 특징 조형물, 토피어리 ▶일본, 중국 전통정원 ▶국가별 특징적인 대표 수목, 초화류 등을 식재했고, 또한, 희망근로 사업중 생산적 사업인‘글로벌 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조성 안내판 설치했다.
‘글로벌 파크 조성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마련해 주고자 희망근로 참여 근로자를 활용해 각 시·군별 해외자매결연 국가(도시)의 전통을 상징하는 아시아 광장, 중국정자, 일본정원, 토피어리 등을 공원에 제작·설치하는 사업이었으며, 지난 6개월간 각 시군별로 총 28개소의 지역 특색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28개소‘글로벌 파크’는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사랑 받는 공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