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인천시장이 25일 오후, 부평아트센터 외 3개소 등 부평구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보고를 받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장 현장방문에는 시에서 정책심의관, 평가담당관, 예산담당관, 도로과장 등이 배석했고, 부평구에서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생활지원국장, 도로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하여 주요사업 현장에 대한 현황보고를 했다.
시에서는 시 도로과장 등이 부안고가교 재가설지역,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구역에 대한 보고를 했고, 구에서는 부평아트센터 관장이 오는 4월 2일 개관되는 부평아트센터의 주요시설 및 개관전 공연일정 등에 대한 보고와 구 도로과장이 부개2동 부개서초등학교에서 부개1동 덕성빌라까지 설치되는 경인철도횡단 지하차도 설치에 대한 보고를 실시했다.
한편 구에서는 기후변화체험관 조성사업 시비보조금 10억원 지원 및 실내교통교육장·자전거문화센터 건립에 따른 시비보조금 27억에 대한 지원을 건의해 안상수 시장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