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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신개념 화질 기술 탑재한 노트북 ‘코스미오 F60’

도시바코리아(www.toshiba.co.kr)는 최근 HD 업스케일링 엔진 ‘레졸루션 플러스’ 기술과 2010년형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AV 노트북 ‘코스미오 F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된 ‘코스미오 F60’은 일반 DVD 타이틀이나 스트리밍 방식의 온라인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보다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레졸루션 플러스 기술과 도시바의 디지털 영상 및 가전 기술력을 노트북로 통합시켜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한 AV 기능을 선보인다.

신제품에 탑재된 도시바의 화질개선 기술인 ‘레졸루션 플러스(resolution+)’는 일반적으로 상향변환(Up-converting)을 위한 프로세스가 단순히 이미지 해상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비해, 상향변환된 이미지를 원본과의 비교를 위해 해상도를 줄인 다음 품질을 HD 수준에 근접하도록 개선시킨 후 해상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원본보다 나은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코스미오 F60’은 도시바의 클리어 슈퍼뷰(CSV) 기술을 적용한 16:9 비율의 15.6인치(39.6cm) LED 백라이트 LCD 와이드스크린 통해 ‘레졸루션 플러스’ 기술을 만끽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중·저음의 서라운드 입체음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명품 하만카돈 스피커 채용으로 박력 넘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최신 엔터테인먼트 기술을 집약한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로 고사양 PC게임이나 고화질 영상 다중 재생 및 편집 등 프로세서 자원을 많이 소비하는 작업 수행시 클럭 속도를 2.40GHz에서 최대 2.93GHz까지 자동으로 끌어 올리는‘터보 부스트’기능을 제공한다.

또 48개의 프로세서 코어로 동작하는 최신‘엔비디아 지포스 GT 330M 1GB’ 외장 그래픽 칩셋과 멀티미디어에 빠르고 강한 대용량 500GB 하드디스크 및 DDR-3 2GB 메모리를 채택했다.

신제품은 성능을 경미하게 감소 시켜 전력소비량을 기존에 비해 3분의 1로 낮춰주는 ‘도시바 ECO 모드’를 탑재해 고객들은 늘어난 배터리 지속 시간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까지 줄일 수 있다.

‘코스미오 F60’은 멀티 터치패드를 장착해 두 손가락으로 이미지의 회전, 확대, 축소 등을 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며, 숫자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와 어두운 곳에서도 반짝이는 7개의 단축 터치 버튼이 유저의 노트북 사용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8-in-1 멀티 미디어 카드리더기 및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 3차원 가속도 감지 센서를 통해 급격한 움직임으로 인한 하드디스크 손상을 방지하는 ‘3D 프로텍션’ 및 ‘안면인식 사용자 인증’ 기능이 적용된 웹캠(web cam) 탑재로 이동이 잦은 고객의 데이터를 좀더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코스미오 F60’은 매혹적인 오리엔탈 레드 컬러 바탕에 엣지 있는 라인감을 살려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빼어난 ‘슬림(slim) 앤 슬릭(sleek)’ 디자인을 적용한 노트북이다.

도시바코리아 차인덕 대표는 “도시바의 플래그십 제품인 ‘코스미오 F60’이 디자인, 가격, 성능 모두를 만족하는 트리플 플레이어”라며 “프리미엄 컨셉의 퍼포먼스급 노트북 라인업의 확대로 시장을 선도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