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번째 고객인 김혜원양이(가운데) 500만 원이 입금된 적립식 펀드를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왼쪽)으로부터 수상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예원양의 아버지인 김용선씨. |
SC제일은행의 대표 자유입출금식 상품인 두드림 통장이 출시 2년도 안돼 100만 고객을 돌파했다.
두드림 통장의 100만 번째 고객의 행운은 초등학교 4학년 김예원(11, 장위동)양에게 돌아갔다. 100만 번 째 고객인 김예원 양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SC제일은행 본점으로 초청받아, 김영일 부행장 및 100만 번째 고객을 맞이한 장위동 지점 이우복 지점장과 직원들의’두드림 통장 100만 번째 고객’ 축하를 받았다.
김예원 양은 “설날에 친지들로부터 받은 세뱃돈을 저축하기 위해 SC제일은행의 두드림 통장을 가입했는데 뜻밖의 행운이 찾아와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8년 4월 1일 출시된 두드림 통장은 현재까지 5조 3000억 원 이상의 수신액과 100만 이상의 계좌가 개설된 자유입출금통장이다. 두드림 통장은 고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입출금 예금상품인 동시에 다양한 수수료 면제를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통장은 최소 가입금액이 없고 예금금리는 예치건별로 30일간은 연 0.01%, 31일 이후부터는 연 3.6%가 적용된다. 또한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수수료, 창구 당행 이체 수수료,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은행업무 시간 외 자동화기기(CD/ATM) 현금 인출 및 당행 이체 수수료 등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전국 어느 은행의 자동화기기에서 이용하는 출금서비스도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